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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미소라 히바리 - 강물의 흐름처럼 [가사/노래/듣기/해석]

by 브로콜리486 2024. 5. 7.

미소라 히바리(美空ひばり)는 일본의 가수이자 배우로 쇼와(昭和)의 가희(歌姫)로 불릴 정도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국민 가수이며, 일본인들에게는 쇼와 시대를 통째로 상징하는 인물로 여겨질 정도로 입지가 단단합니다. 데뷔 때부터 타계하는 1989년까지 약 45년 동안 대단한 인기를 구가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일본인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곡이자, 명곡으로 추앙받는 '강물의 흐름처럼(川の流れのように)'은 인생을 돌아보는 듯한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이며, 그녀의 마지막 곡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잊혀지지 않는 전설의 명곡으로 남아 있습니다.

 

미소라 히바리 - 강물의 흐름처럼

 


 

미소라 히바리 - 강물의 흐름처럼 / 가사

知らず知らず 歩いて来た 細く長いこの道
어느샌가 걸어왔네 좁고도 긴 이 길을

振り返れば 遥か遠く 故郷が見える
되돌아보니 아득히 멀리 고향이 보이네

でこぼこ道や 曲がりくねった道
울퉁불퉁한 길, 구불구불 굽어진 길

地図さえない それもまた人生
지도조차 없는 그것 또한 인생

ああ川の流れのように ゆるやかに いくつも 時代は過ぎて
아아 흐르는 강물처럼 완만하게 어느새 세월이 흘렀네

ああ川の流れのように とめどなく 空が黃昏に 染まるだけ
아아 흐르는 강물처럼 하염없이 하늘은 황혼에 물들어 갈 뿐이네

🎵

生きることは 旅すること 終わりのない この道
산다는건 여행을 떠나는 것, 끝도 없는 이 길을

愛する人 そばに連れて 夢探しながら
사랑하는 이와 함께 꿈을 찾으며

雨に降られて ぬかるんだ道でも
비에 젖은 진흙투성이가 된 길에서도

いつかはまた 晴れる日が來るから
언젠가는 다시 또 맑게 개이는 날이 올테니

ああ川の流れのように おだやかに この身をまかせていたい
아아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하게 이 몸을 맏기고 싶어

ああ川の流れのように 移りゆく 季節 雪どけを待ちながら
아아 흐르는 강물처럼 변해가는 이 계절 눈이 녹기를 기다리며

ああ川の流れのように おだやかに この身をまかせていたい
아아 흐르는 강물처럼 평온하게 이 몸을 맡기고 싶어

ああ川の流れのように いつまでも 靑いせせらぎを 聞きながら
아아 흐르는 강물처럼 언제까지나 푸른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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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라 히바리 - 강물의 흐름처럼 [가사/노래/듣기/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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