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4월 28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45회 문경 밥상 식당정보 및 다시보기 미나리 삼겹살

 

'맛의 고개를 넘다! 문경 밥상' 식객 허영만 님과 배우 김동준 님이 영순식당과 서울만두를 거쳐 세번째로 방문한 곳은 지금 딱 제철인 미나리와 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문경단산미나리는 옆에 미나리를 키우고 내보내기 위한 작업장이 따로 있는 곳이었는데요. 

 

가게 옆 10초 거리 미나리밭에서 그때그때 수확해 제공하여 짧은 동선으로 미나리의 최상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드시던 손님이 미나리가 지금 제철이어서 지금 먹는게 부드럽기도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건강에도 좋고 미나리향이 향긋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가게 옆 10초 거리에서 수확해온 미나리와 영순식당에서 맛보았던 문경약돌돼지를 만날 수 있는데요.

 

삼겹살을 굽다가 고기가 다 익을때쯤 미나리를 넣는게 미나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이라고 합니다. 

김동준님은 살짝 익힌 미나리는 아삭함이랑 단맛이 매력적이고, 미나리를 돼지기름에 푹 익히면 돼지기름을 먹어서 고소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는 시식평을 하였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미나리 삼겹살을 먹어본적 있는데 아는 맛인데도 산지에서 직접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역시 아는 맛이 무서운것 같습니다.

 

봄에 맛볼 수 있는 미나리와 문경약돌돼지의 만남은 서로의 맛을 올려주는 윈윈 조합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기 먹은 뒤에 빠질수 없는 볶음밥!

 

고기, 김치, 밥을 볶다가 마지막으로 미나리를 투입! 미나리는 볶음밥의 격을 높이는 마무리 투수 역활을 톡톡히 했는데요. 삼겹살의 느낌함을 미나리가 확 잡아주어 맛있는 문경 밥상의 마무리를 장식했습니다. 

 

문경단산미나리 위치 및 영업시간

 

🚩 주소
경북 문경시 산북면 석봉길 86
(석봉리 131-1)

📞 전화
010-3095-3068

⏰ 영업시간
매일 11:30 - 20:00
(휴무일은 없으나 6월부터 9월까지는
미나리철로 인해 휴업일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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