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사랑가 [가사/노래/듣기]

주현미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리며 이미자를 잇는 트로트 여왕으로 평가받았습니다. 2005년 기준으로 KBS 1TV 가요무대 출연 횟수가 가장 많은 가수이기도 합니다.

주현미는 1981년 제2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부터 대중가수로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주현미가 대중적으로 처음 알려진 계기는 바로 '쌍쌍파티' 열풍으로 약사생활을 하던 주현미는 1984년 무렵에 김준규랑 같이 메들리 앨범 쌍쌍파티를 발매했는데 이것이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주현미의 '사랑가'는 정환 작곡, 윤정 작사의 곡으로 2003년에 발매한 '정말 좋았네' 앨범의 수록곡입니다. 

 

주현미 - 사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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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 사랑가 / 전국 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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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 사랑가 / 가사

에라 좋구나 에라 좋구나
우리 함께 춤을 춰보자
세상 시름 다 잊고 흥에 겨워서
얼싸안고 춤을 춰보자

부어라 마시어라 한잔의 술을
그대와 둘이서 정들어 가는 밤
시간아 가지를 마라
나를 두고 가지를 마라
날이 새면 내 사랑 떠나간다

에라 좋구나 정말 좋구나
우리 함께 춤을 춰보자
슬픔일랑 저 강물에 던져 버리고
얼싸안고 춤을 춰보자

가슴에 타오르는 사랑의 불꽃
빨갛게 빨갛게 물들어 가는 밤
시간아 가지를 마라
나를두고 가지를 마라
날이 새면 내 사랑 떠나간다

부어라 마시어라 한잔의 술을
그대와 둘이서 정들어 가는 밤
시간아 가지를 마라
나를 두고 가지를 마라
날이 새면 내 사랑 떠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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