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숙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데뷔 초창기 한국 흑인 음악의 선구자격인 인물로 한국 여성 '소울의 대모'로도 불렸습니다. 1950년 피난길 한복판에서 태어난 그녀는 1966년 노래 '외로운 산장'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그 사람 떠나고', '진정 난 몰랐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등의 곡을 발표했고 히트를 치게 되었습니다.
1984년에 발표한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는 백창우 작사, 작곡의 곡으롤 사랑하는 이를 잃은 고통과 그리운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임희숙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임희숙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가사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에
살빛 낮 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임희숙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콘서트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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