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 사내 [가사/노래/듣기]

<사내>를 부른 '나훈아'는 대한민국의 가수로 '트로트의 전설적인 카리스마'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자타공인 1970년대 한국 가요계의 아이콘이자 라이벌인 남진과 함께 한 시대를 양분했던 슈퍼스타로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상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내>는 40주년 기념앨범 - New Freestyle 에 수록곡으로 '나훈아'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입니다.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지 않았다.',  ‘사내답게 살다가 사내답게 갈 거다’ 라는 가사 때문인지 남성분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 입니다. 

 

나훈아 -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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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 사내 / 가사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 사랑에 빠져 비틀댄 적 있지만
입술 한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하면서
설마설마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 나를 믿었다
추억 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 간주 중

벌거벗은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자랑할 건 없어도 부끄럽지도 않아
한때 철없던 시절 방황한 적 있지만
소주 한잔 마시고 사내답게 잊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하면서
설마설마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 나를 믿었다
추억 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미련 같은 건 없다 후회 역시도 없다
사내답게 살다가 사내답게 갈 거다
사내답게 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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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 사내 / 광복 60주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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