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자 - 처녀 뱃사공 [가사/노래/듣기]
<처녀 뱃사공>을 부른 황정자는 대한민국의 민요가수로 1927년, 서울에서 태어나 그녀의 나이 8살 때부터 순회극단 무대에서 노래를 시작했으며, 어려서부터 많은 민요가락들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유년시절에 간간히 무대에만 출연하다가 13세가 되던 해에 조병암이 작사하고, 이봉룡이 작곡한 '살랑춘풍' 을 첫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황정자의 <처녀 뱃사공>은 1959년 라라에서 발매한 <짝사랑 / 처녀뱃사공>의 수록된 곡으로, 1973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보다 훨씬 먼저 개봉한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습니다.
<처녀 뱃사공>은 윤부길 작사, 한복남 작곡의 곡으로 한국전쟁 후의 애틋한 정서를 담아낸 명곡 <처녀 뱃사공>은 전쟁을 경험한 세대 모두에게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전파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황정자 - 처녀 뱃사공 / 듣기
황정자 - 처녀 뱃사공 / 가사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아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앙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 함께 들으면 좋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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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자 <짝사랑 / 처녀뱃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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