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처녀'를 부른 최숙자는 대한민국의 가수로 1941년에 태어나 1957년에 '개나리 처녀'로 데뷔하며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가수로 활동하면서 '눈물의 연평도', '그러긴가요', '갑돌이와 갑순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여담으로 가수 이미자의 대표곡인 '동백 아가씨'를 부를 것을 맨 처음으로 제안받았다고 합니다.
최숙자의 '개나리 처녀'는 1957년에 발매된 곡으로 작사 천일파, 작곡 김화영이 참여하였으며 그녀의 나이 17세에 간드러진 목소리와 구성진 가락으로, 6·25전쟁 상흔 복구로 고달픈 민초들의 가슴을 노곤하게 녹여주었습니다.
이후에는 1977년에 한국에서의 가수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 미국에서 생활하였습니다.
최숙자 - 개나리 처녀
최숙자 - 개나리 처녀 / 가사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 지네
> 간주 중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 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쿠나 지는 해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 너머 소 모는 저 목동아
가는 길 멀다 해도 내 품에 쉬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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