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옥 - 시골 버스 여차장 [가사/노래/듣기]
'시골 버스 여차장'을 부른 심연옥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18살의 나이인 1947년에 KPK 악단에 입단하면서 가수로 데뷔, 뮤지컬 ‘투란도트’(1948), ‘카르멘환상곡’(1949), ‘로미오와 줄리엣’(1950) 등에서 주연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25 전쟁 당시 대표곡인 ‘아내의 노래’(1952)를 발표하였고, 1957년에 발표한 윤부길 작사, 한복남 작곡의 '시골버스 여차장'을 발표하였고, 당시 시골버스 여차장의 생생한 일과와 눈으로 보는 듯한 현장감이 그대로 전달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심연옥 - 시골 버스 여차장 / 듣기
심연옥 - 시골 버스 여차장 / 가사
오라이 스톱 마지막 버습니다
빨리빨리 타세요 차례차례로
나는야 시골버스 차장이구요
그이는 제대 장병 운전수야요
뿌붕뿡 덜컹덜컹 타이어가 빵구
시골 버스 여차장은 수줍구만요
> 간주 중
오라이 스톱 두 시간 연착이요
차 속에서 여 손님 옥동자 낳소
황소가 길을 막아 늦은데다가
빵구로 마차 시켜 끌고 왔지요
뿌붕뿡 덜컹덜컹 기어가는 차지만
시골 버스 여차장은 친절하당께
> 간주 중
오라이 스톱 읍내 가는 버습니다
멀미하는 할머니 창 옆에 가고
친정 가는 떡 동구리 선반에 놔요
족도리 사모관대 신랑 각시는
뿌붕뿡 덜컹덜컹 흔들리면 싱글벙글
시골 버스 여차장은 명랑하구나
🎯 함께 들으면 좋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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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부른 심연옥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18살의 나이인 1947년에 KPK 악단에 입단하면서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1951년 KBC 레코드에서 최병호 작사, 작곡의 '한강'을 발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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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옥 - 시골 버스 여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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