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설 - 고향 설 [가사/노래/듣기]
'고향 설'을 부른 백년설은 일제강점기에 주로 활동했던 가수로 본명은 원래 이갑룡(李甲龍)이었지만, 늘 이창민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다 결국 1964년에 정식으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교 졸업 후 경성으로 가서 한양부기학교에서 2년간 공부하다가 은행과 신문사에서 잠시 근무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1938년에 시험삼아 녹음한 '유랑극단'이 다음해에 발매되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가수가 되기로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1942년 오케레코드를 통해 발매 된 '고향 설'은 김다인 작사, 이봉룡 작곡의 곡으로 일제 강점기 시절 고향을 떠난 실향민의 아픔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위로하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백년설 - 고향 설 / 듣기
백년설 - 고향 설 / 가사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깊은 밤 날려 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 간주 중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워보는
고향을 외워보는
젊은 한숨아
조항조 - 고향 설 / 가요무대
송해 - 고향 설 / 가요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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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설 - 고향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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