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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137

한명숙 - 노란 샤쓰의 사나이 [가사/노래/듣기] 를 부른 '한명숙'은 대한민국의 원로 가수로 1953년 주한 미 8군 무대에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8년 후 1961년 허스키한 목소리로 '손석우'가 작사, 작곡한 를 불러 히트시켰습니다. 한명숙의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는 동남아에도 진출하여, 대한민국 국외에서 히트한 최초의 가요이고, 시간이 흘러서 이 노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단 입장곡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명숙 - 노란 샤쓰의 사나이  한명숙 - 노란 샤쓰의 사나이 / 가사노오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생김 그이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이 쏠려 아아 야릇한 마음 처음 느껴본 심정 아아 그이도 나를 좋아하고 계실까 노오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 2024. 5. 16.
최희준 - 맨발의 청춘 [가사/노래/듣기] 을 부른 '최희준'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1960년대 대중음악의 신사'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가수입니다. 대중적인 옛날 가수라 막연히 트로트를 불렀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의 음악은 모두 재즈를 기반으로 한 스탠다드 팝과 스윙 음악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1964년 배우 신성일과 엄앵란이 주연한 영화 '맨발의 청춘'이 개봉하여 큰 인기를 누렸고, 뒷골목 깡패와 외교관 딸의 신분을 초월한 슬픈 사랑이야기는 그때 당시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OST인 최희준이 부른 〈맨발의 청춘〉은 유호 작사, 이봉조 작곡의 노래로 큰 인기를 얻어 '하숙생'과 함께 그의 대표곡이 되었습니다. 최희준 - 맨발의 청춘  최희준 - 맨발의 청춘 / 가사눈물도 한숨도 나.. 2024. 5. 15.
장은숙 - 당신의 첫사랑 [가사/노래/듣기] 을 부른 '장은숙'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1977년에 '맷돌'을 발표하며 연예계에 데뷔했고, '춤을 추어요' '당신의 첫사랑', '사랑' 등의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은 1978년에 발매된 작자 지명길, 작곡 강승식의 곡으로 세월이 흐른 뒤 우연히 마주친 첫사랑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감성적인 노래를 그녀만의 애절하고 허스키한 보이스로 녹여내었습니다.  장은숙 - 당신의 첫사랑  장은숙 - 당신의 첫사랑 / 가사첫사랑을 당신은 잊었나요 마음만 설레이던 지난날 그 사랑을 첫사랑에 당신은 울었나요 가슴만 메어지던 지난날 그 사랑에  굳은 맹세 푸른 꿈은 사라지고  아련한 추억에 조각들만 남았을 때 쓸쓸한 길에서 약속도 없이 우연히 마주 서면 무슨 말을 하나요 세월이 흐른 뒤에 > 간주 중 굳은 맹.. 2024. 5. 15.
심수봉 - 여자이니까 [가사/노래/듣기] 를 부른 '심수봉'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트로트와 발라드, 그 중간의 간극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메운 이른바 트롯발라드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8년 〈대학가요제〉로 정식 데뷔한 그녀는 이 대학가요제에서 부른 〈그때 그 사람〉이 히트하면서 가수로서 입지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녀는 대학가요제 이전에 데뷔할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가수 데뷔 전에 서울 남산에 있는 도큐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노래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1975년 어느 여름밤, 그녀는 스카이라운지를 방문한 선배 가수 나훈아를 발견하고 그의 히트곡을 부르는 재치를 발휘했다고 합니다. 나훈아는 즉석에서 피아노를 치며 자신의 히트곡을 노래하는 무명 여가수의 재능과 가능성을 단숨에 감지하고, 나훈아의 주선으로 심수봉은 1976년 .. 2024. 5. 15.
남인수 - 무너진 사랑탑 [가사/노래/듣기] 을 부른 '남인수'는 일제강점기~1960년대에 활동한 대한민국의 가수로 1936년 시에론 레코드 사의 가수로 선발되어 김상화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눈물의 해협'으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일제강점기 서정가요의 황제'로 불리었습니다. '남인수(南仁樹)'는 가수로 데뷔하면서 작사가 강사랑이 지어준 예명이며, 데뷔곡 '눈물의 해협' 외에 '물방아 사랑', '꼬집힌 풋사랑', '울리는 경부선', '무너진 사랑탑'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1958년 발표된 '남인수'의 은 작사에 반야월, 작곡에 나화랑이 참여하였고, 목숨 걸고 바친 사나이 순정을 모질게도 밟아버리는 새로운 여성상을 그린 사랑노래가 등장으로 발표 당시 많은 괌심을 받았습니다. 남인수 - 무너진 사랑탑  남인수 - 무너진 사랑탑 / 가사반짝이는 .. 2024. 5. 15.
이미자 - 열아홉 순정 [가사/노래/듣기] 을 부른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평가되고 있습니다. 은 1959년 그녀의 가요계 데뷔곡으로 이 곡의 작사는 반야얼, 작곡은 나화랑이 맡았으며 스윙 재즈 빅밴드 편성의 미국식 스탠다드 팝 스타일이 농후한 곡입니다. 이 곡으로 그녀는 데뷔하자마자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단번에 음반업계와 작곡가들의 주목을 받으며 신예로 떠올랐고, 60년대 그녀는 대중음악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그 당시 한국전쟁 이후 민족의 한을 달래주던 여가수였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미자 - 열아홉 순정  이미자 - 열아홉 순정 / 가사보기만 하여도 울렁 생각만 하여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 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세상의 그 누구도 다 모르게 내 가슴속에만 숨어있는 음 내 가슴에 음.. 2024. 5. 15.
현숙 - 정말로 [가사/노래/듣기] 를 부른 '현숙'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서울로 상경해서 작곡가 임종수의 눈에 띄어서 가수가 되었습니다. 가수가 된 이후에는 1978년 '정답게 둘이서', 1979년 '타국에 계신 아빠에게', 1980년 '정말로', 1982년 '포장마차' 등 80년대 초반에 발매한 노래들이 연이어 히트를 치면서 1979년 TBC 방송가요대상 여자신인부문 후보에 들었고, 1980년부터 1982년까지 3연속으로 10대 가수에 들었습니다. 현숙을 스타덤에 올린 1980년에 발매에 된 3집 앨범 정말로!의 타이틀곡 는 김상범 작사, 김정택 작곡의 곡으로 현숙 노래의 특징을 잘 드러낸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고, 큰 틀에서 보면 트로트의 범주에 속하지만, 실은 리듬이 경쾌해 춤추기 좋은 댄스 팝의 느낌을 .. 2024. 5. 15.
김용임 - 인생시계 [가사/노래/듣기] 를 부른 '김용임'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1984년에 '목련'이라는 곡을 통해 발라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또래 여가수들인 주현미, 이선희와 데뷔년도가 같으나, 중간에 이혼 등 여러 이유로 1993년에 가수 활동을 접었다가 2000년에 '의사 선생님'으로 다시금 이름을 알렸습니다. 는 2022년에 발매된 '인생시계'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철이 작사, 공정식 작곡을 맡았으며 '인생 시계 돌고 돈다'라는 가사의 내용처럼 인생이 흘러가는 것을 가사에 녹여낸 노래입니다. 김용임 - 인생시계   김용임 - 인생시계 / 가사일장춘몽 한때더라 도란도란 살아보자 밉다가도 고운 것이 사랑 사랑 아니더냐 오늘이 간다고 서러워 마라 또 내일이 오는 것을 헤맨 세월 탓하지 마라 인생 시계 돌고 돈다 세월 위로 구름이..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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