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여인의 눈물 [가사/노래/듣기]

<여인의 눈물>을 부른 주현미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자 현재는 유튜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리며 이미자를 잇는 트로트 여왕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주현미는 1984년 김준규와 함께  메들리 앨범 [쌍쌍파티]를 발매하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1985년 1집 앨범 [비내리는 영동교]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주현미의 <여인의 눈물>은 2020년 6월 15일 발매된 그녀의 20번째 정규앨범 [주현미 20th : Part 1/6 - 여인의 눈물 / 꽃 피는 청계산]의 타이틀 곡으로 이반석 작사, 작곡의 곡입니다.

그녀의 <여인의 눈물>은 슬로우 락 비트위에 오케스트라 연주,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 그 속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주현미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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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 여인의 눈물 /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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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 여인의 눈물 / 가요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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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 여인의 눈물 / 가사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기억 저편 난 어디쯤에 있나
다정했던 사람이 그 모진 사랑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그날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면
하염없이 이 길을 걷고 있네
밤새우던 웃음도 꼭 잡은 두 손도
모두 다 지난 이야기

긴 세월 속에 수많았던 인연
늘 상처뿐인 사랑이여

아아 바람처럼 멀리 
길도 없이 떠나가는가
슬픔은 흘러간다 또 나를 달랜다
가녀린 여인의 눈물

> 간주 중

사랑이 야속하다 아니라 해도
속절없이 가슴을 저며온다
달콤했던 말들은 다 무엇이었나
도무지 알 수가 없네

아스라이 사라진 기억
그 언약들은 별이 되어

아아 구름처럼 그대 
끝도 없이 떠나가는가
아픔은 스쳐간다 또 나를 안는다
가녀린 여인의 눈물

아아 구름처럼 그대 
끝도 없이 떠나가는가
아픔은 스쳐간다 또 나를 안는다
가련한 여인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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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20th : Part 1/6 - 여인의 눈물 / 꽃 피는 청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