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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 타인 [가사/노래/듣기]

브로콜리486 2025. 3. 7.

<타인>을 부른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평가되고 있습니다.


주 장르가 전통가요이지만 음색이 상당히 우아하고 고급스러워 젊은 시절부터 재즈, 팝, 블루스 곡들도 음반에 많이 남겨 있고, 65년째 한국 트로트 가수 사상 최장기간 활동 중입니다.

이미자의 <타인>은 1994년 10월 1일 발매된 [이미자 35주년 기념음반]의 수록곡으로 정욱 작사, 정풍송 작곡의 곡입니다.
 
<타인>은 타인으로 만나 다시 타인으로 돌아간다는 운명의 아이러니와 이별의 슬픔이 깊은 상처로 남아버린 현실의 아픔을 담은 노래로, 최근 손태진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불러 다시금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미자 - 타인 / 듣기

 


 

이미자 - 타인 / 라이브

 


 

이미자 - 타인 / 가사

우리는 타인이었고 지금도 타인이지만
짧았던 한순간의 짓궂은 만남도 있었지
우연히 시작되었던 그날의 작은 인연이
내 야윈 가슴 속에 너무나 큰 상처로 남아

그렇게도 빨리 끝날 인연이라면 
맺지 못할 사랑이었다면
처음부터 우리 서로 만나지도 
않았어야 좋았을 것을

심술궂은 그 인연 하필 우릴 찾아와
왜 이다지 가슴 아프게 하나
그렇게도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하필이면 당신과 나였나

> 간주 중

그렇게도 빨리 끝날 인연이라면 
맺지 못할 사랑이었다면
처음부터 우리 서로 만나지도 
않았어야 좋았을 것을

심술궂은 그 인연 하필 우릴 찾아와
왜 이다지 가슴 아프게 하나
그렇게도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하필이면 당신과 나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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