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꽃(雪の華)'은 한일가왕전 3회, '1대 1 라이벌전'에서 '우타고코로 리에(歌心りえ)'가 부른 노래입니다.
원곡자는 '나카시마 미카(中島美嘉)'로 2001년, TV 드라마 '상처 투성이의 러브송(傷だらけのラブソング)'의 히로인으로 데뷔했습니다. 'WILL', '눈의 꽃(雪の華)' 등 애절한 음색의 발라드를 주로 부르는 가수이나, 발라드에만 국한되지 않고 'GLAMOROUS SKY', 'ALL HANDS TOGETHER', 'HEAVEN ON EARTH', 'SEVEN' 등 여러 장르를 시도하며, 판매량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가수로 유명합니다.
국내에는 박효신이 나카시마 미카의 대표곡 '눈의 꽃'을 리메이크하여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제가로 사용되어 큰 인기를 끌면서 많이 알려졌습니다.
우타고코로 리에 - 눈의 꽃(雪の華)
눈의 꽃(雪の華) / 가사
のびた人陰(かげ)を 舗道に並べ
길어진 그림자를 길가에 드리우며
夕闇のなかを キミと歩いてる
땅거미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手を繋いで いつまでもずっと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そばにいれたなら 泣けちゃうくら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風が冷たくなって 冬の匂いがした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 향이 났어요
そろそろこの街に キミと近付ける
조금씩 이 거리에 그대와 가까워지는
季節がくる
계절이 오네요
今年、最初の雪の華を 2人寄り添って
올해의 첫 눈꽃을 두 사람이 함께
眺めているこの瞬間(とき)に
바라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
シアワセがあふれだす
행복이 흘러넘쳐요
甘えとか弱さじゃない
어리광이나 나약한 게 아니에요
ただ、キミを愛してる
그냥 그대를 사랑해요
心からそう思った
짐심으로 그렇게 생각해요
キミがいると どんなことでも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 일이라도
乗りきれるような 気持ちになってる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드네요
こんな日々がいつまでもきっと
이런 날들이 또 언제까지라도
続いてくことを祈っているよ
계속되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風が窓を揺らした 夜は揺り起こして
바람이 창문을 흔들고 밤을 흔들어 깨우면
どんな悲しいことも ボクが笑顔へと変えてあげる
그 어떤 슬픈 일도 내가 미소로 바꿔 줄게요
舞い落ちてきた雪の華が 窓の外ずっと
춤추듯 내려앉은 눈꽃들이 창밖에서 계속
降りやむことを知らずに
멈출 줄 모르고 쌓이면서
ボクらの街を染める
우리의 거리를 물들여요
誰かのために何かを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したいと思えるの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愛ということを知った
사랑이라는 걸 알았어요
もし、キミを失ったとしたなら
만약 그대를 잃게 된다면
星になってキミを照らすだろう
별이 되어서 그대를 비춰 줄 거야
笑顔も涙に濡れてる夜も
미소도 눈물에 젖은 밤에도
いつもいつでもそばにいるよ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게요
今年、最初の雪の華を 2人寄り添って
올해의 첫 눈꽃을 두 사람이 함께
眺めているこの瞬間(とき)に
바라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
シアワセがあふれだす
행복이 흘러넘쳐요
甘えとか弱さじゃない
어리광이나 나약한 게 아니에요
ただ、キミとずっと
그저 그대와 계속
このまま一緒にいたい
이대로 함께 있고 싶다고
素直にそう思える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この街に降り積もってく
이 거리에 내리며 쌓여가는
真っ白な雪の華 2人の胸にそっと
새하얀 눈꽃이 두 사람의 가슴에 살짝
想い出を描くよ
추억을 그리네요
これからもキミとずっと…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나카시마 미카 - 눈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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