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1960~70년대의 슈퍼스타, 오빠부대의 원조격이라 불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자타공인 1970년대 한국 가요계의 아이콘으로서 라이벌인 나훈아와 함께 한 시대를 양분했던 슈퍼스타이며, 1965년 데뷔해 2024년 기준 데뷔 59년 차이며 70대 후반인 현재도 현역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의 산증인이자 레전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진의 '어머님'은 1969년에 발매된 곡으로 작사 김중순, 작곡 고봉산의 곡으로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 감사함과 어머님을 생각하는 애절한 가사가 눈물을 훔치게 합니다.
남진 - 어머님 / 가요무대
남진 - 어머님 / 가사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어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 못난 자식 위해
손발이 금이 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 번 모시리다
간주 중🎵
어머님 어젯밤 꿈엔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 정성 눈물 속에 세월이 흘렀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 머리 희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잊으리까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 번 모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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